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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세부·가오슝까지…인천발 노선 추가예약 오픈

에어부산, 세부·가오슝까지…인천발 노선 추가예약 오픈

기사승인 2019. 10.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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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중국 닝보, 선전에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 인천-세부, 인천-가오슝 노선에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세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 25분에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인천-세부 노선을 운항 중인 대부분의 항공사가 야간에 운항하고 있는 만큼, 에어부산의 오전 출발 세부 노선은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캡처
에어부산 인천노선 신규 취항 계획/제공=에어부산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 운항(월·수·목·토)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한다. 에어부산은 2013년 부산-가오슝 노선 취항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가오슝 노선을 개척해 현재까지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가오슝 노선에서 대만 현지 탑승객 비율이 70%를 돌파했다”며 “오랜기간 운항을 통해 다져놓은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을 활용해 인천 노선 성공에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이벤트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가오슝 노선은 4만9900원 △인천-세부 노선은 5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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