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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열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열려

기사승인 2019. 10.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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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구미 발전의 원동력이자 주역인 근로자가 만드는 무대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열렸다. 사진은 란두레마당의 축하공연(대북) 모습/제공=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전남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렸다.

10일 구미시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로 구미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7팀의 밴드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산업도시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구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진정한 주역인 근로자들이 출연하여 트로트에서 락, 포크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팀인 데이플라이밴드, 노크밴드, 배드토드밴드, 비너스, 시즌 투, 희로애락, TFC 등 총 7팀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인기가수 지원이, 한두레마당 모듬북 공연, 첼리스트 김서연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는 구미 공단 5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노동과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오늘의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한 근로자를 위로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로, 공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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