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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우수기관상 수상

구미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우수기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0.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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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나눔캠페인, 착한가게 242호점 등록, 아너소사이너 동참
경북사랑의열매 유공 구미시 우수기관상 수상
구미시가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지난 8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인당 약국 김기동 약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 구미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19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과 함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시민 및 기업체·단체 등의 기부의 열기를 높였다.

12월에는 구미시청 공무원 300여명이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친데 이어 이웃돕기성금 모금 생방송을 통해 당일에만 84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구미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돕기성금 11억78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30도 달성을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하는 ‘착한가게 242호점 등록’,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3년동안 1억원이상) 모임인 ‘아너소사이너티’에도 7명이 등록했다.

구미시청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이웃돕기에 힘을 모아주신 42만 시민과 기업, 단체 덕분에 우수기관상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희망을 키우는 복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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