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09_incheonairport2 | 0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0월 상설공연 ‘플리에 아트’ 공연 장면.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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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클래식공연단 ‘플리에 아트’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0월 한 달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발레, 성악, 피아노의 콜라보 공연을 연다.
플리에 아트는 국립현대무용단 출신 윤보애씨가 이끄는 실력파 클래식무용예술공연단이다. 전통예술과 현대무용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게 성악가와 함께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클래식 무용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렛 잇 고(LET IT GO)’,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ALICE IN WONDERLAND)’ 등 디즈니 만화영화 OST부터 영화 OST, ‘지금 이순간’, ‘넬라판타지아’ 등 성악곡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2터미널 3층 탑승게이트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올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약 2000회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