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물무산 행복숲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생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전국적으로 물무산 행복숲을 홍보키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30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준비체조, 출발선 이동·포토타임, 숲속이벤트,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물무산 숲속둘레길은 경사와 계단이 없는 숲길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숲에서 즐기고, 건강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었다”면서 “여러분들의 관심속에서 꾸준한 관리와 보완을 통해 풍요로운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무산 행복숲은 2018년 3월 21일 개장 이후 16만명이 방문했고 매일 평균 200명 이상이 찾는 누구나 누릴수 있는 ‘산림 복지숲’으로 △숲속 둘레길 10㎞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2개소 △편백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힐링공간이 마련돼 있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산악회원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