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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로 2017~2018년 2년간 총 2365명이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은 2009년부터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시 여성들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서비스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16~17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에서도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부르릉은 잡페어 현장에서 MBTI·에니어그램 등 직업적성검사와 진단, 교육 및 취업상담 등으로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일자리부르릉 버스의 월간 운행 스케줄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미 시 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