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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방위대, 전국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 민방위대, 전국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0.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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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과]상주시 민방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 민방위대 선수들이 11일 ‘2019년 전국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지난 11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전국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일반민방위대 최우수상과 여성민방위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각 시·도 대표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 종목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2개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겨루는 행사다.

시는 지난해 목포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도 일반민방위대가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 함께 참가해 일반민방위대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 2연패를 달성했고 여성민방위대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주시 민방위대의 우수한 기량을 널리 알렸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민방위 교육과 훈련, 재난대피 훈련 등을 통해 경기 종목을 평소 반복적으로 훈련한 결과”라며 “경진대회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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