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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5% 한국당 31% 정당지지율 초박빙(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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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5% 한국당 31% 정당지지율 초박빙(상보)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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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기대정당지수' 범진보 35%, 범보수 32%
제3지대 10%, 무당층 22%...기존 정치권 불만 주목
'사퇴 조국 장관' 직무수행 '긍정' 41%, '부정' 53%
10월 여론조사 지지정당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8%로 오차범위(±3.0%) 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3%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긍정평가 44.1%, 부정평가 53.4%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6%, 자유한국당 31.8%, 바른미래당 6.7%, 정의당 5.3%, 우리공화당 2.2%, 민주평화당 1.5% 순이었다. 임명 35일 만인 14일 전격 사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직무수행 평가는 부정 53%, 긍정 41%였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기를 기대하는 ‘기대 정당 지수’에서는 범진보세력 35.5%, 범보수세력 32.4%, 제3지대 10%, 어느 정치 세력도 지지하지 않는 유보층이 22.2%였다.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이같이 나왔다.

10월 여론조사 차기정치치도자 선호도
◇황교안, 한국당 지지층·60살 이상·TK서 높은 지지

황 대표는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2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총리는 22.3%로 황 대표와의 격차는 0.5%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날 전격 사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1.5%로 3위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6.2%,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4.9%,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 4.8%,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4.4%, 오세훈 전 서울시장 2.7%, 박원순 서울시장 2% 순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1.9%,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0.4%, 정세균 민주당 의원 0.3%였다.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61.4%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TK)에서 31.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60살 이상이 39.6%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50대 24.9%, 30대 17.6%, 40대 15.1%, 19살 이상 20대 8.3% 순이었다.

이 총리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 지지층에서 45.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32.2%로 가장 높았고 전남·광주·전북에서는 29.6%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29.9%, 50대 23.8%, 19살 이상 20대 20.4%, 30대 19.5%, 60살 이상 18.9% 순이었다.

조 장관은 평화당 지지층에서 33.5%, 민주당 지지층에서 24.4%, 문 대통령 적극 지지층에서 31.5% 지지를 받았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중도보수 주자들의 약진과 보수·진보의 빅스피커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10월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부정’ 53% vs ‘긍정’ 44%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긍정 44.1%, 부정 53.4%로 부정 여론이 9.3%p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를 뺀 모든 연령에서 부정이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60살 이상에서는 부정이 69.5%였으며 긍정은 28.5%였다. 30대에서는 부정 50.9%, 긍정 45.9%로 다소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뺀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TK에서 부정은 68.9%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59.1%, 서울 58.4%, 대전·충청·세종 55.7%였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66.8%였으며 부정 29.6%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2.6%가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봤다. 반면 한국당은 98.4%가 부정평가하면서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민주당 35%·한국당 31% 박빙…바른미래당 6% 3위 올라

정당 지지율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 35.6%, 제1야당인 한국당 31.8%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이었다.

이어 바른미래당 6.7%, 정의당 5.3%, 우리공화당 2.2%, 민주평화당 1.5% 순이었다. 기타정당은 1.6%였고 아무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15.3%였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3.8%p로 좁혀졌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35.3%, 한국당 37.3%로 초박빙이었다. 서울에서도 민주당 35.3%, 한국당 37.5%로 팽팽했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29.4%, 한국당 25.3%였다.

반면 TK에서는 민주당 25%, 한국당 47%, 전남·광주·전북에서는 민주당 48.1%, 한국당 15.6%로 두 당의 지지율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9월 대비 1.1%p 오른 6.7%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9월 조사에서 바른미래당은 정의당에 0.6%p 뒤쳐져 4위를 기록했었다. 바른미래당은 19살 이상 20대에서 11.9%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나타냈다.

◇조 장관 ‘부정’ 53% vs ‘긍정’ 41%…호남 뺀 모든 지역 부정 높아

‘조 장관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긍정 41%, 부정 53%로 부정평가가 12%p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를 뺀 모든 연령에서 부정평가가 많았다. 40대에서는 긍정 58.9%, 부정 36.9%로 긍정평가가 많았다. 반면 50~60대는 부정평가가 다수였다. 50대 긍정 42.9%, 부정 54.3%였다. 특히 60살 이상에선 긍정 25.3%, 부정 70.4%로 차이가 극명했다.

호남을 뺀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많았다. 전남·광주·전북은 긍정 66.5%, 부정 31.7%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6%가 긍정평가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은 98%가 부정평가했다.

10월 여론조사 21대총선기대정당
◇내년 총선 기대정당 ‘범진보’ 35% ‘범보수’ 32% 팽팽

내년 4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기를 기대하는 ‘기대정당 지수’에서 범진보 세력 35.5%, 범보수 세력 32.4%로 팽팽했다.

범진보를 지지하는 연령은 40대가 51%로 가장 많았다. 반면 범보수를 지지하는 연령은 60살 이상이 40.6%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강원·제주,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범진보가 내년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길 기대했다. 전남·광주·전북 ‘범진보’ 47.7% ‘범보수’ 16.2%, 경기·인천 ‘범진보’ 38.7% ‘범보수’ 30.1%, 부산·울산·경남 ‘범진보’ 37.6% ‘범보수’ 34.2%, 대전·충청·세종 ‘범진보’ 31.8% ‘범보수’ 28.7%로 범진보가 많았다.

반면 서울은 ‘범진보’ 32% ‘범보수’ 39.9%, 강원·제주 ‘범진보’ 35.9% ‘범보수’ 38.9%, TK ‘범진보’ 20.4%, ‘범보수’ 39.5%로 범보수 기대치가 높았다.

다만 ‘모름’이라는 답변 유보층이 22.2%에 달했다. 제3지대에 대한 기대도 10%로 새로운 정치세력 출현을 기대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63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8.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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