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시, 16일 아양교역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개최

대구시, 16일 아양교역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개최

기사승인 2019. 10. 15. 08: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1014225711
대구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홍보 전단./제공=대구시
대구시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아양교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개최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지방국세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법률구조공단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세금, 국민연금, 건강관리, 생활법률 등 22개 분야에 대한 상담한다.

특히 시와 8개 구·군을 비롯해 대구지방경찰청 등 지역 주요 공공기관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시는 2015년부터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노약자,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8회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1회 개최했다. 참여기관과 상담분야도 최초 8개 기관, 9개 분야에서 현재 17개 기관, 22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들이 국민연금, 생활불편 등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번거로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관공서 방문 없이 현장에서 상담 가능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