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허희영 | 0 | 더위 속 눈길 닿는대로(162.2x130cm 장지에 채색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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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들풀의 모습을 동양화 기법을 통해 화면 위에 담아내는 허희영 작가.
그녀는 도시 속에서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들풀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에 살고 있는 작가는 도시환경이 답답하게 느껴져 가끔 도시를 벗어나 농촌 전경을 드로잉하며 위로를 얻었다. 그녀는 이러한 감정들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녀는 동양화 기법인 중첩 방식을 사용해 들풀의 결을 살리며 섬세하게 표현했다.
갤러리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