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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 알피니언, 산부인과 학회서 하이엔드급 신제품 공개

일진그룹 알피니언, 산부인과 학회서 하이엔드급 신제품 공개

기사승인 2019. 10.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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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업체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오는 1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에 참가해 하이엔드급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ISUOG는 112개 국가에서 2500여명이 참가하는 산부인과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초음파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신기술과 첨단제품을 선보인다.

알피니언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 라인업 ‘E-큐브(CUBE)’ 시리즈를 개선한 초음파 진단기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새 영상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출HD 디스플레이·와이드 터치 패드 등이 장착됐다. 넓어진 주파수 폭으로 근골격계, 심장, 복부 등의 부위를 고화질 영상으로 검사해 진료의 범위를 넓혔다.

또한 초음파 진단기의 핵심기기인 트랜스듀서를 보다 얇고 가볍게 만들어 의사와 환자 모두 편안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트랜스듀서는 환자의 몸에 초음파를 보내고 반사된 초음파를 영상화 할 수 있도록 인체 내부를 측정하는 기기다.

최영춘 알피니언 대표는 “고성능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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