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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월동연구대, 16일 합동발대식… 1년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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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월동연구대, 16일 합동발대식… 1년 여정 시작

이지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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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 전경
남극 세종과학기지 전경 /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각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월동연구대는 내달 1일과 28일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활동과 기지 운영 임무를 하게 된다.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남쉐틀랜드군도 킹조지섬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다. 기후변화, 해양, 대기, 오존층, 유용생물자원 등 연구와 기상관측, 남극특별보호구역 운영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보고과학기지는 2014년 동남극 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 연안에 세워진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로 우주, 천문, 빙하, 운석 등 대륙기반 국제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임무 수행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2009년 건조된 이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아라온호는 그동안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남극 아문젠해 빙붕의 해빙원인을 밝혀내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오운열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성과 뒤에는 혹한의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에 매진해온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과 아라온호 승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정부도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등 인프라 확충과 더 나은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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