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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향대전 대비 ‘위생·친절 서비스교육’ 실시

함평군, 국향대전 대비 ‘위생·친절 서비스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10.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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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친절서비스 ·식품안전 위생교육에 앞서, 김선태 원스톱 허가과장이 인사말을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친절서비스·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향대전의 성공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다짐했다.

남도외식문화개발원 이은상 원장이 강사로 나선 본 교육에서는 먹거리 관광객 유치 전략과 외식업소 친절·경영기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함평 생(生)비빔밥 5첩 반상’ 특화전략과 관련해 업소별 콘셉트와 홍보마케팅 등 경영전략을 전달했다.

또 교육 이후에는 손님용 일회용 앞치마를 축제장 주변 210개 업소에 배부하고 덜어먹기, 재탕금지, 개별찬기 사용 등 주방·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10여 일간 지역 음식점 33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3대 청결운동 등 위생 컨설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연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선태 함평군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에 대한 호감은 축제 내용보다 음식 관련 위생과 각종 친절한 서비스에 더욱 좌우된다”며 “한 번 찾고 싶은 국향대전과 함평을 위해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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