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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위에 KB국민은행

‘2019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위에 KB국민은행

기사승인 2019. 10.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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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6월5~18일 인크루트 및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 대학생 회원 14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위에 KB국민은행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조사 업체는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분류된 150개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가운데 은행, 카드, 생명, 증권 등 금융권 50곳이다.

KB국민은행은 14.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08~2012년 5년 간 연속 2위에 오르며 대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선호도를 보여 왔다. 선택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32.2%)가 최다득표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구직자(66.9%)가 남성(33.1%)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KB국민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12.3%) △우리은행(8.3%) △신한은행(8.2%) △삼성생명(8.2%) △삼성증권(6.6%) △NH농협은행(5.9%) △삼성화재(4.9%) △KEB하나은행(4.0%) △한화생명(3.2%)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금융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19.1%)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4.4%)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12.8%)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12.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는 95%, 표본오차는 ±2.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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