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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선발인원 안산 5분의 1

[2019 국감]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선발인원 안산 5분의 1

기사승인 2019. 10. 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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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2회 입교생을 모집할 당시 5.5대 1을 육박할 정도로 인천은 창업열기가 높았으나 선발 인원이 안산에 5분의 1수준에 그쳐 선발인원 증원·신규 캠퍼스 신설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인천캠퍼스가 송도 미추홀타워에 입지해 지리적으로 남쪽에 치우쳐 있어 부평은 물론이고 계양구나 서구에서 송도에 있는 인천캠퍼스까지 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 청년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

정유섭 의원은 “20대 파워 상권 수도권 2위가 바로 부평”이라며 “청년들이 모이는 부평에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부평캠퍼스를 신설해 청년창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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