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함양 남계서원서 티움 모바일 예절학교 개관식

함양 남계서원서 티움 모바일 예절학교 개관식

기사승인 2019. 10. 16. 15: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텔레콤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개관
경남 함양군이 16일 함양 남계서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노명환 함양교육장, 남계서원 원장, SK텔레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미래직업체험관 ‘티움모바일 함양 남계서원 예절학교’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부터 18일까지 함양 남계서원 일원에서 SK텔레콤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체험을 진행하고 SK텔레콤이 벽·오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유교(성리학)예절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속 미래직업 윤리교육’을 추진한다.

ICT는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과 통신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 CT)의 합성어로 정보기기의 활용 기술로 SK텔레콤 티움 모바일(T.um mobile)에서 유·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가는 ICT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남계서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ICT 체험관은 미래직업체험과 코딩교실, ICT 진로 체험, 훈장님 특강, 남계서원 투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10개 초등학교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ICT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최첨단 기술인 ICT 기술을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ICT 사자성어 드로잉·요리연구가(전통음식), 드론 전문가·로봇공학자,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윤리 및 예절특강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수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도시에 비해 최신기술에 대한 체험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 함양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SK텔레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ICT기술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