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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내일 ‘한미동맹의 밤’ 개최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내일 ‘한미동맹의 밤’ 개최

기사승인 2019. 10.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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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미대사·박한기 합참의장 등 양국 외교·국방당국자 참석
기념촬영하는 이낙연 국무총리<YONHAP NO-2772>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7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한미동맹포럼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사령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이 총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연합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미동맹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전 한미연합사령관),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 등 양국의 전·현직 고위급 외교·국방 당국자들을 비릇해 학계·언론계·친선단체·방산기업 대표 등 양국의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의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동맹을 위한 목소리를 국내·외에 전달하며, 주한미군전우회의 운영과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2017년 4월 창립됐다.

이어 한 달 뒤 창립된 주한미군전우회는 6·25전쟁 이후 한국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주한미군 장병, 카투사 예비역 장병, 연합사 예비역 장병으로 구성된 미국의 비영리법인이다.

재단과 전우회는 창립 이후 한·미동맹 증진을 위한 연구, 교육사업,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고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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