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재단은 16일 ‘서독일국영방송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WDR Kinderchor Dortmund) 초청 음악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어린이합창의 선구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합창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뜻 깊은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독일의 어린이들이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