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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연말까지 45대 추가 보급

영천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연말까지 45대 추가 보급

기사승인 2019. 10. 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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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천시청 전경 11
영천시청.
경북 영천시가 올해 6억원의 추경을 확보해 연말까지 45대의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한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말 기준 영쳔시의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9대로 올 연말까지 45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공주택 등 37곳 총 56대의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공주택, 휴게소 등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 충전소를 운영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충전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가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를 통해 충전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요금 등의 현황 및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부지 확보 및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차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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