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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고성만의 ‘좋은 기운’

[투데이갤러리]고성만의 ‘좋은 기운’

기사승인 2019. 10.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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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고성만
좋은 기운(149x211cm 혼합매체, 한지 2018)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성만 작가는 추상표현주의 화풍을 통해 동양적 세계관을 작품에 담아낸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를 졸업한 그는 대만,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100회 이상 개최했다.

작가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귀하며, 사람만이 존재 자체를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영물이라 여긴다. 또한 그 존재에 대해 깨닫지 않으면 존재 자체도 무의미하다는 의미를 캔버스 위에 풀어낸다.

조성지 미술평론가는 “그의 오랜 이국생활 중에도 작가 고성만의 동양적 인간관과 세계관은 그의 현실인식이 어디서 시작됐으며 영원한 화두와 해결이 어디를 지향하고 있는지 엿보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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