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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인기 빵집 ‘쟝블랑제리’, 롯데마트 서울역점 개장

낙성대 인기 빵집 ‘쟝블랑제리’, 롯데마트 서울역점 개장

기사승인 2019. 10.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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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홍보실-롯데마트] 쟝블랑제리 빵집 입점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입점한 ‘쟝블랑제리’ 매장 모습.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서울역점에 단팥빵과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낙성대 유명 빵집 ‘쟝블랑제리’를 20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쟝블랑제리의 빵은 크기와 중량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단팥빵은 매일 3000~4000개가 팔리고, 맘모스빵은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하루 1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방문해 외국인 매출 비중이 34%에 달한다. 또한 서울역과 공항철도가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방문도 많은 광역상권의 점포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쟝블랑제리의 제품이 전국을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지역 맛집을 유치하는 이유는 유통업체와 지역의 유명 맛집 양쪽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입점 업체의 경우에는 유통업체의 장점인 집객력을 바탕으로 판매기회가 넓어져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서울역점의 쟝블랑제리는 핵심 인기상품 50여종을 판매하며 ‘마라고로케’를 새로운 메뉴로 출시했다. 마라고로케는 매콤한 중국식 마라소스에 야채·두부·당면이 들어간 고로케로 기존의 인기상품인 고로케의 글로벌 버전이다. 매장 내 모든 메뉴와 제품설명은 한국어·중국어·일본어 3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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