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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亞 최대 B2B 관광박람회 참여…“한국 관광 알리미 역할 톡톡”

호텔신라, 亞 최대 B2B 관광박람회 참여…“한국 관광 알리미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9. 10.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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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 (1)
호텔신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Bourse ASIA 2019)’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한다.
호텔신라가 아시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관광 박람회에 참여하며 한국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Bourse ASIA 2019)’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홍콩 국제여행박람회(ITE HONGKONG 2019), 9월 호치민 국제관광박람회(ITE HCMC 2019)에 참여한 것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 샌즈’ 전시회장(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 외에도 약 130개국에서 모인 1만여 명 의 호텔·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다국적 거래선들에게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이 한국 관광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한국 관광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신라면세점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도시로, 2014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면세사업 운영권을 획득하며 현재 국내 중견중소업체들의 주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호텔신라가 싱가포르에 진출한 지 5주년을 맞은 해로 이를 기념해 호텔신라는 박람회 부스에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등 신라면세점 모델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상영해 ‘한류 홍보대사’ 역까지 해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TB ASIA)’는 올해 12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B2B 관광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120여개국 1만1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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