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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수출입 세미나’ 개최

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수출입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 10.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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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보도자료
씨티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다동 본점에서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이주현 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업고객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약 200여명을 초청해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 1:1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각 기업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 맞춰 씨티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인 씨티다이렉트(Citidirec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안내했고, 고객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평소와 다른 지급 거래를 시스템으로 인지할 수 있는 씨티 페이먼트 아웃라이어 디텍션(Citi Payment Outlier Detection)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수출입 분쟁 사례와 새롭게 개정된 무역조건에 관한 국제 규칙인 ‘인코텀즈(Incoterms) 2020’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구매기업의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수출입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도 소개했다.

제이슨 배트맨(Jason Batman) 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고,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미래 재무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며 “씨티은행은 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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