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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베트남 웹툰 시장 진출 나서

대원씨아이, 베트남 웹툰 시장 진출 나서

기사승인 2019. 10.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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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는 17일 베트남에 웹툰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코믹스와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원씨아이의 인기 웹툰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코믹스는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업자 비엣텔(Viettel)의 메신저·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모챠(mocha모)’에 대한 웹툰 독점 공급·서비스 운영권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씨아이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6개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다.

대원씨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더코믹스와 함께 다양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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