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소비자연맹과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실시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한국소비자연맹과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지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4회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투협은 교육 참가자에게 금융투자상품 가입절차 관련 단계별 유의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불완전판매로 인한 피해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투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연맹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교육, 민원·분쟁 관련 자문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