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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계룡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본격 분양

포스코건설-계룡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19. 10.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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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더샵리슈빌 조감도
목동더샵리슈빌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오는 18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목동 더샵 리슈빌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 등 총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중앙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목동초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에 대해 은행 무이자 대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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