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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패션·의류 앱 ‘사용시간’ 1위

LF 하프클럽, 패션·의류 앱 ‘사용시간’ 1위

기사승인 2019. 10.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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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패션의류 카테고리 앱 월평균 사용시간 1위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지난 8월 한달 간 패션·의류 카테고리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시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쇼핑 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하프클럽은 월평균 앱 사용시간이 142.1분으로 가장 많았다.

하프클럽에 이어 사용시간이 긴 패션·의류 앱으로는 △LF몰 83.2분 △지그재그 80.2분 △카카오스타일 62.4분 △스타일쉐어 56.8분 순이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무신사(46.7분), 브랜디(29.5분), 에이블리(27.8분), 룩핀(13.7분), 유니클로(9.6분)가 이름을 올렸다.

앱 사용량 부문에서는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그재그가 133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에이블리가 약 70만명 수준이었고 △무신사 62만명 △스타일쉐어 48만명 △LF몰 41만명으로 조사됐다. 하프클럽은 약 20만명이 이용해 10위에 올랐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하프클럽은 2001년 오픈한 패션, 의류 전문 브랜드 쇼핑몰로 지난 2015년 LF에 인수됐다. 국내외 4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매 시즌 트렌디한 신상품부터 실속있는 이월제품까지 다양한 의류, 잡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화정 LF 트라이씨클 이사는 “패션, 의류 전문몰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패션 아이템들을 한 눈에 살펴보고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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