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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평화시장문화축제 개막…시민 발길 잇따라 ‘성황’

김천평화시장문화축제 개막…시민 발길 잇따라 ‘성황’

기사승인 2019. 10.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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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 위해 마련
김천평화시장 문화축제
김천시 평화시장 문화축제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거리포차에서 음식을 즐기고 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 평화시장 문화축제가 17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개막식은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지역가수의 흥겨운 노래를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19일까지 열린다.

특히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전력기술 직원 100여명이 축제에 참석했다.

평화시장 일원에는 자두효소 고추장 불고기 등 평화시장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포차, 다문화 가족의 각 나라별 음식 포차, 프리마켓 운영 및 평화시장 옛 사진 전시전을 통해 모처럼만의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화상가로 일원에서도 방문고객 대상 할인행사와 함께 거리포차 운영으로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장과 이승근 평화로상가협의회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이곳 평화시장과 상가로에 청년몰 조성 사업 및 노후간판 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기쁜 일이 많았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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