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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육교사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광주시, 보육교사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기사승인 2019. 10.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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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8일 건강증진센터 1층에서 보육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은 보육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알레르기질환의 관리 방법과 식품·약물 알레르기,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근익 시보건소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아토피·천식 건강강좌는 다음 달 22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건강증진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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