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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충무병원과 ‘손 위생 체험행사’ 펼쳐

아산시, 아산충무병원과 ‘손 위생 체험행사’ 펼쳐

기사승인 2019. 10.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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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시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들이 17일 아산충무병원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시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이 17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손 위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씻기만 잘해도 감염병의 약 50~70%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며 손씻기를 생활화해 A형간염, 인플루엔자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기본이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충무병원 감염관리실과 연계해 환자, 보호자, 간병인 뿐만 아니라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손세정기를 활용한 체험식 캠페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 가을철 진드기매개체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 준비하기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방수칙을 알리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에 동참한 아산충무병원 내방객은 “평소에 손을 잘 씻는데 체험 전 손에 묻힌 형광물질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부터는 오늘 배운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천해 감염병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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