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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개최

예산군,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개최

기사승인 2019. 10. 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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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문예회관 및 추사홀에서
예산군,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개최
예당국제공연예술제 포스터...
충남 예산군이 충남 유일의 국제행사이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예산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예당국제대학연극제와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가 부대행사로 펼쳐져 7일 동안 뜨거운 경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춤, 기예, 넌버벌 등 한층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해외 작품으로는 러시아 팀의 ‘심장은 돌이 아니다’와 필리핀, 우크라이나의 합동 공연인 ‘쇼발레 하모니 아크로바틱’, 일본팀의 ‘BABEL’이 공연될 예정이며, 국내 작품은 한국의 태양의 서커스라 불리는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넌버벌공연 극단 초인의 ‘선녀와 나무꾼’, 극단 가변의 ‘FAMILY LEAR’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따뜻한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소원나무를 배치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첫날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인 동춘서커스와 다음 달 2일 폐막축하공연인 극단 ‘가변’의 공연, 대학연극제 및 청소년독백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3000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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