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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 마라톤’ 성료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 마라톤’ 성료

기사승인 2019. 10.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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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한화와 함께하는 충청마라톤
지난 19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이 열렸다./제공=한화그룹
한화는 지난 19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에는 6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가족 및 직장 동료, 부대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나들이객 등 총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금강·미호천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풀(42.195km), 하프(21.09km), 10km, 5km, 패밀리키즈(2.3km) 코스를 뛰거나 걸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거나 걸을 수 있는 패밀리키즈 코스(2.3km)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몰렸다.

충청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전교생이 53명인 충남 공주시의 학봉초등학교는 학생과 선생님 등 40명이 하프코스 릴레이에 참가해 무사히 완주했다. 한화는 참가 학생들에게 후드티와 이글스 모자, 메달 등의 기념품을, 학교에는 교육 기자재용 TV를 기증했다.

한화는 2013년부터 매년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범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시민 건강을 다지기 위해 세종시 일대에서 한화충청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지역에 근무하는 한화생명, 한화토탈, 한화손해보험, 한화첨단소재 직원들은 물론 서울, 창원, 구미, 여수 등지에 근무하는 한화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도 3000명 넘게 참가했다.

시즌을 마친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선수들도 행사에 참여해 팬 사인회를 열고, 참가자들과 5km 코스를 함께 뛰고 걸었다.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졌다. 참가자와 지역 주민, 나들이객 등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야구 용품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충청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참가해 댄스, 노래 부문 경연 행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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