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4주년 축사] 황교안 “자유·번영·공정·정의 넘치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주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시아투데이 창간 14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자의 눈높이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쉼 없이 정진하며 올바른 언론의 길을 열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창간호를 펴낸 2005년과 14년 뒤인 2019년 현재의 언론 환경은 많은 것이 달라져 있습니다. 정보기술(IT) 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뉴스룸의 업무 프로세스부터 뉴스 전달 플랫폼과 속도, 뉴스 소비 행태까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아시아투데이가 성장 가도를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언론의 본분을 지켜 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열네 번째 생일을 맞은 오늘, 대한민국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도전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언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리 사회의 현주소와 민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자유와 번영, 공정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언론인 여러분께서 오직 진실을 추구하며 당당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반듯한 언론 환경 조성에 보다 큰 관심을 쏟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돌을 축하하며 제호처럼 ‘아시아의 오늘’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더 큰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