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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년 1분기부터 신작 모멘텀 기대”

“컴투스, 내년 1분기부터 신작 모멘텀 기대”

기사승인 2019. 11. 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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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은 내년 1분기 중후반부터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은 1162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부진했다”며 “서머너즈워 SWC2019 패키지가 10월에 판매되면서 3분기 매출에 반영되지 않은 것도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4분기는 3분기 대비 견조한 반등을 시현할 것”이라며 “10월부터 판매된 서머너즈워 SWC2019 패키지 매출이 반영되고,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및 프리미어12 등 야구 성수기 효과 등이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투스의 톱3 기대 신작인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어로즈워2 등의 글로벌 론칭 일정을 감안해야 한다”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및 히어로즈워2 글로벌 론칭 일정이 내년 1분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신작모멘텀은 내년 1분기 중후반 무렵부터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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