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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배달마차 월동준비 김장나눔행사’ 진행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배달마차 월동준비 김장나눔행사’ 진행

기사승인 2019. 11.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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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배달마차 대구8개구·군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800세대에 김장김치 1120만원 상당 지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가 ‘희망배달마차 월동준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후원으로 지난 1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배달마차 월동준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희망배달마차 월동준비 김장나눔행사’는 대구광역시 8개 구·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80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240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반야월점 김진구 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마트 피코크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박덕상 회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무 가격이 급등해, 김장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 피코크 봉사단과 이마트 임직원분들이 함께 준비한 김장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후원과 봉사에 힘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 임직원분들과 적극 협조해주시는 대구8개구·군사회복지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22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40만 세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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