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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청 제1별관에 복합커뮤니티로 재탄생…전시실과 카페 등 조성

의왕시, 시청 제1별관에 복합커뮤니티로 재탄생…전시실과 카페 등 조성

기사승인 2019. 11.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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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제1별관 복합커뮤니티 전시실 오픈2
전시공간과 카페로 구성된 새로운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재탄생한 경기 의왕시청 제1별관.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시청 제1별관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카페로 구성된 새로운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옛 의왕경찰서가 위치해 있던 시청 제1별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시설을 재배치하고 지역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재탄생됐다.

1층에는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통합안전센터가 들어서 있고, 2층은 의왕시체육회와 지역자율방재단, 3층에는 평생학습관, 4층에는 전시실과 카페를 비롯한 강당, 세미나실이 각각 조성됐다.

특히 4층에 조성된 330㎡ 규모의 전시실간은 그동안 전시공간이 부족해 의왕여성회관 갤러리를 이용해온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새로운 전시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실에서는 신진작가 초대전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카페에서는 작은 공연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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