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모링가, 척박한 기후서 자라는 식물…효능·주의사항은?

모링가, 척박한 기후서 자라는 식물…효능·주의사항은?

기사승인 2019. 11. 19. 1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게티이미지뱅크
모링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모링가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 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척박한 기후에 자라는 식물이다.

모링가는 혈관 염증을 잡는 식품으로 250여가지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돼있어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모링가 잎은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혈당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모링가에 함유된 아연과 비타민A, 비타민E, 아미노산은 모발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모링가는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 권장 섭취량인 1g 이내(분말 기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자궁 수축의 우려가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