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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가 지난 2015년 8월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
개그맨 조윤호가 유상철 감독을 응원했다.
지난 18일 조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벽도. #유상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한 유상철 감독의 국가대표 시절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같은 날 유상철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