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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식, 5월로 연기…장욱조 “초대 인원 많아져”

김건모♥장지연 결혼식, 5월로 연기…장욱조 “초대 인원 많아져”

기사승인 2019. 11.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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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의 결혼식이 내년 5월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매일경제는 김건모의 예비장인인 작곡가 장욱조씨가 "딸 지연이의 결혼식이 내년 5월께로 연기될 것 같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욱조씨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를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건모가 전화해 와 '주변에서 따뜻할 때 좀 더 큰 곳에서 하면 좋겠다'는 얘길 많이 한다고 해 그럼 '좋을대로 하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말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본래 두 사람은 양가 50명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었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소식을 접한 지인들 중 초청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고민 끝에 큰 장소를 대관하다 보니 결혼식이 미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씨 역시 "결혼 소식을 듣고 지방에서도 오겠다고 하고 양가 50명씩만 초대하면 어떻게 하냐는 원망 아닌 얘길 많이 들었다"며 "큰 장소를 대관하려다 보니 아마 1월은 촉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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