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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3~24일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상주시, 23~24일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기사승인 2019. 11.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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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체육과]하늘과 함께 자연에 심취하다!
지난해 경천대 상주활공장에서 열린 전국 페러글라이딩 대회에서 한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상주활공장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상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며 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한다.

3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경기는 개인전(선수부·조종사부·연습조종사부·어르신부·여성부·학생부)와 단체전(시도협회 대항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름 5m 착륙 원판의 정중앙 착지를 만점으로 계산하는 정밀착륙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선수들은 청정 도시인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 환경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패러글라이딩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대회 기간 선수·임원 등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홍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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