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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 23일 가야산서 도시민 초청 직거래 장터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 23일 가야산서 도시민 초청 직거래 장터

기사승인 2019. 11.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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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예산군 농산물 직거래로 지속적인 판매망 구축
예산군, 23일 덕산면 가야산에서 도시민 초청 직거래 장터 개최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가 지난해 지역농산물 홍보·시식·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예산군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산면 가야산 주차장에서 재경향우회 및 인천 부평구 도시민 140여명을 초청해 예산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20일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군 농업인과 좋은 먹거리를 찾는 도시 소비자 간 직거래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와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야산을 즐겨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군의 제철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한 각종 잡곡과 고구마 등 40여개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한다.

군의 대표 작목인 사과와 사과생즙, 삼광벼로 만든 떡 시식행사도 개최해 지역 농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염세영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장은 “재경향우회와 인천 부평구 주민들 그리고 가야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예산 농산물을 홍보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군 농산물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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