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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33회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문경시, 제33회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9. 11.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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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1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제공=문경시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가 지난 1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승기반환, 선수단 선서 등의 개회식 행사에 이어 체육행사,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는 1987년 산북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읍·면·동별로 순환 개최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면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종합 우승한 가은읍회를 비롯해 10여개 읍·면회 및 점촌협의회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 화합을 통한 문경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신목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 경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문경의 농업과 농촌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농업이 미래 고도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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