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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국가농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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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국가농업유산 지정

박현섭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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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농업유산’ 경남 고성 해안지역 둠벙 현장./제공=경남도
창원 박현섭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경남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하고 전승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가 인정해 지정하는 농업유산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5곳이가 지정돼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은 올 6월말 전국에서 신청한 6개 농업유산자원 대해 농업유산자문위원회가 농업문화, 생물다양성, 경관특성 등 유산적 가치를 기준으로 심사를 한 결과이며 경남은 2015년 제6호 ‘하동 전통 차농업’ 이후 두 번째 지정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은 해안지역 특성상 하천이 발달하지 못해 농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성지역 444개의 둠벙을 조성하고 활용한 점이 중요농업유산으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은 단순히 유산으로 보존·유지 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농촌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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