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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DLF 후속대책 관련 은행 실무진들과 만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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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DLF 후속대책 관련 은행 실무진들과 만날 예정”

정단비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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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지주회장·은행장들과의 만남도 추진
금융위_191120_자영업자 금융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출처=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0일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후속대책 관련해 오늘 은행 실무진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진행된 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이 얼마전 발표한 ‘DLF 사태’ 후속대책과 관련해 은행업계 실무진들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은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 국·과장들이 은행 실무진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아직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직접 얘기를 들어보고 혹시 바꿀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금융지주 회장 또는 은행장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최근 청문회, 국감 등 국회 일정으로 인해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조만간 지주회장이나 은행장들도 직접 만날 것”이라며 “은행 뿐만 아니라 향후 보험, 저축은행 등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의 DLF 후속대책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업계의 비판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하지만 공모시장은 장려하고 싶다”며 “우리가 얘기했던 부분은 파생을 연계한 사모상품들”이라고 지적했다.

은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은행들 얘기도 듣고 합리적인 지적, 비판들에 대해서는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다”며 “다만 전부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이번 DLF 후속대책의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 발표했던 DLF 후속대책의 방향성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DLF 사태와 관련해 지적되어 온 금융당국의 감독책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가지 상품이 있고 시장은 계속 발전하다보니 우리가 못 따라가는 측면이 있다”며 “이에 금융당국도 계속 연구하고 따라가야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사모시장의 경우 자율적으로 해왔던 측면이 있는데 이를 감독하고자 하면 결국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러나 인력을 늘리는 것이 맞는지도 살펴봐야할 부분이라는 점에서 좀더 긴호흡을 갖고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된 한투지주·한투밸류자산운용의 카카오은행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승인건에 대해서는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된다면 ICT기업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해서 금융산업의 새로운 경쟁·활기·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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