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랩은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인 NRDO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기능성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21일 와디즈를 통해 호흡기 건강식품 파이토블락을 선보인 결과 런칭 40분 만에 목표액의 1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위랩은 식물유래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파이토를 런칭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첫 제품으로 파이토블락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파이토블락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인자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안전한 식물유래 원료로 개발한 호흡기 건강음료로 위랩 바이오기술연구소에서 약사, 한의사, 식품영양학 석박사 연구원들이 합심하여 개발했다. 식물유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원료들로만 구성돼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매일 섭취할 수 있다.
주원료인 삼백초추출물(LHF618)은 영남대 약대에서 개발한 기술을 위랩에서 기술이전을 통해 도입한 후 2년간 2개 대학과의 공동연구, 4개의 국가 R&D과제를 통해,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했다.
4개월에 걸쳐 어린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반영해 어린이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개발했으며, 200명이 넘는 체험자를 모집해 테스트를 거쳤다.
체험에 참가한 한 체험자는 “아이가 비염이 있어 약을 자주 먹이는 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 일이었는데, 약을 먹이지 않고 식물유래 추출물로 건강에 좋은 파이토블락을 먹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반려묘를 키우는 한 체험자는 “비염과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데, 파이토블락은 매우 효과적이고 식물유래 제품이라 매일 먹을 수 있어서 알러지 있는 분들은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랩 파이토블락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12월 8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되며 같은 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