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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오늘은 제가 주인공 아냐” 청룡영화제 발언 ‘관심’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오늘은 제가 주인공 아냐” 청룡영화제 발언 ‘관심’

기사승인 2019. 11. 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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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우빈이 시상자 소감에서 남긴 발언들이 관심을 모았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선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우빈은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거라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제가 몸이 좀 안 좋았는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보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빈은 "'청룡영화상'이라는 귀하고 멋진 자리를 빌려서 기도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이라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지만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이쯤하고 주어진 임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살이 너무 빠졌어ㅜ 완치되시길!!" "멋지네요 늘 응원합니다 작품도 많이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건강해보여 좋습니다~앞으로 좋은활동기대하고항상 건강관리 잘하세요~" "ㅜㅜ살이 많이 빠지신것 같아요.." "건강한모습보니 너무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쭉~~응원할께요" "보고싶었어요 영화 나오면 보러갈게요 김우빈 화이팅!!"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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