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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주자들, 트럼프 북 비핵화 외교 비판, 한미동맹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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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주자들, 트럼프 북 비핵화 외교 비판, 한미동맹 강화 강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11. 2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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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 "트럼프, 한국 소외시키고 북에 모든 원하는 것 줘"
해리스 상원의원 "한미합동훈련 종료, 성과 없이 김정은과 사진찍기만"
DEMOCRATIC DEBATE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외교를 비판하면서 한국과의 동맹 강화를 강조했다./사진=애틀랜타 UPI=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외교를 비판하면서 한국과의 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로부터 북한 문제를 물려받았다. ‘대통령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과거 8년간 하지 않은 것 가운데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무엇보다 나는 우리에게는 동맹들이 있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며 “그(트럼프 대통령)는 분명히 우리를 한국으로부터 소외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배인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통한 정권의 적통성 부여 등 북한에 원하는 모든 것을 줬다”고 맹비난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 과정에서 북한이 지난 14일(한국시간) 자신을 ‘미친개’에 빗댄 막말 논평을 낸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또한 ‘핵 없는 한반도’를 보장하기 위해 중국에 압박을 가하는 문제도 거론한 뒤 “우리는 우리의 국방을 증진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점을 계속 분명히 해나갈 것”이라며 “그들(중국)이 이를 위협으로 본다면 그들은 북한에 대해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lection 2020 Debate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과 다른 작전을 종료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만났다며 “그(트럼프 대통령)는 사진찍기만 하고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최고 사령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가 국가와 조국의 안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실패한, 매우 취약한 자아를 바탕으로 외교정책을 펼쳐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과 다른 작전을 종료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만났다며 “그(트럼프 대통령)는 사진찍기만 하고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년 반 간 “미국의 국가안보에 부합하고, 우리의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활발하게 전개돼야
할 한국과의 작전을 정지했다”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약화시키고, 최소한 견제할 영향력을 구사할 우리의 능력을 모든 면에서 위태롭게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화 지속을 위해 김 위원장에게 양보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는 낚였다”며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양보할 게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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