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국당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투쟁텐트에서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로 임기가 끝난다. 박완수 사무총장은 “한국당 당규상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 24조에 의한 원내대표 임기 연장은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