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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패션 PB 헬렌카렌 성공적인 출발 과시

SK스토아, 패션 PB 헬렌카렌 성공적인 출발 과시

기사승인 2019. 12. 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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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급고 목표 대비 평균 100% 수준…내년 추가 상품 출시"
SK스토아
SK스토아가 내놓은 패션 PB(자체상품) 헬렌카렌 수트셋업 상품./제공=SK스토아
SK스토아가 패션 PB(자체상품) 헬렌카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SK스토아는 내년에도 헬렌카렌 추가 출시를 예고하며 T커머스 내 불고 있는 패션 PB 시장을 선도키로 했다.

SK스토아는 현재 헬렌카렌 5개 상품이 전체 취급고(판매한 제품 가격의 총합) 목표 대비 평균 100%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헬렌카렌 론칭 뒤 불과 80일만이다. 헬렌카렌 론칭을 주도한 김판수 커머스사업본부장과 조영진 패션팀장의 승부수가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헬렌카렌 제품은 클래식 수트 ‘타임리스 수트 셋업 3종’이다. 업체는 지난 9월22일 첫 방송에서 최초 준비 수량을 완전판매(완판)했다. 당시 SK스토아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서면서 ‘취급고 달성률 목표 대비 140%’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SK스토아 관계자는 “(타임리스) 수트 셋업 3종에 대한 반응이 좋고 판매가 잘 되면서 코지 기모 팬츠 4종 등 헬렌카렌 5종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여세를 몰아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조만간) 1종을 추가 출시한 후 내년엔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며 “(T커머스업계) 패션 PB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종 추가 출시는 SK스토아가 지난 9월 헬렌카렌 론칭 당시 발표한 6종 중 남은 1종이다. 당시 SK스토아는 “일반적으로 TV홈쇼핑업체는 한 시즌에 1~2개 아이템만 기획·판매하는 반면 (우리는) 이번 F(가을)/W(겨울) 시즌에만 6개의 헬렌카렌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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