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밥·치킨 연말 먹거리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가 ‘홈파티’ 먹거리를 오는 11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 이마트는 기존 치킨 대비 크기를 50% 키운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을 1만3980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치킨은 1~1.2㎏ 내외의 10~12호 닭을 사용하는데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은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8㎏ 내외 18호 닭을 튀기지 않고 구워 냈다.

이마트는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18호 닭 8만수를 계약해 생산 단가를 낮춰 가격은 기존 치킨 수준으로 유지했다.

가족 및 친구들이 모여 먹을 수 있는 ‘온가족·홈파티 초밥세트’도 선보인다.

초밥이 각각 19개·27개로 구성된 혼합 초밥 세트로 1만5980·1만9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가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홈파티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모아나파크 소비뇽블랑’은 9900원에, 전용잔 2개를 포함해 연말 분위기 내기에 적합한 ‘스텔라 홀리데이 기획(500㎖ 6입, 전용잔 2입)’은 1만4800원에 판매한다.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과실만 선별한 ‘10브릭스 당도선별 감귤(4㎏)’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3000원 할인한 898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은 ‘만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흰다리새우(40미)’ ‘손질 고등어(4미)’ ‘생 고등어(4미)’ 모두 1만원에 선보인다.